[공공뉴스=정혜진 기자] 지난해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손실추정액은 25.2조원으로 최근 5년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재보험 적용을 확대한 것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손실추정액은 25.2조원으로 산업재해로 인한 전체 재해자수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손실추정액은 2013년 19조원이던 것이 201